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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의 3대 의무는 누가 솔선수범해야 되는가

작성자: 권영필

조회: 17615 등록일: 2016-05-16

천일국의 3대 의무는 누가 솔선수범해야 되는가?   <o:p></o:p>                                                                                                                         Phil. K.   <o:p></o:p>저는 축복가정이 참아버님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현재 가정연합 지도부가 부패했으니, 썩어도 너무도 썩었으니 축복가정들이 정신차려 가지고 가정연합을 개혁하여 탐욕스러운 지도부를 거부하고 몰아내고 그들의 모함에 의해 쫓겨난 문형진님과 문국진님을 다시 모셔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참부모님을 부정했습니까? 협회간부나 목회자들이 그렇게 모함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o:p></o:p>아버님께서는 2001년 1월 13일 ‘하나님 왕권 즉위식’에서 천일국 국민이 반드시 지켜야 할 천일국법을 선포하셨습니다. 특히 3개 조항을 강조하셨습니다. 여러분 누구나 잘 아는 말씀입니다. 순결혈통 보존, 인권유린금지, 공금약취 금지입니다. 이것은 누구가 지켜야 하겠습니까? 물론 모든 천일국의 백성이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특히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들은 통일가의 지도층입니다. 1조 순결혈통 보존은 통일가 식구들이 생명시 하는 말씀입니다. 2조 인권 유린은 불공정한 인사로 인한 인권유린을 금지하라는 말씀입니다. 식구들을 심령과 자질과 능력으로 판단하라는 말씀입니다. 나의 이익의 기준에 맞춰서 사람을 임의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는 입교한 이래 제 손으로 누구를 임명해 본적이 단 한 번 있습니다. 제직회장을 하면서 제직회 총무를 부탁해 본 것이 단 한 번의 인사였습니다. 힘든 일을 부탁해서 겨우 승낙을 받았습니다. 3조는 공금약취 금지입니다. 저와 같은 일반 축복가정은 공금을 한 푼도 만져본 적도 없습니다. 십일조를 제대로 못할 때 십일조는 공금인데… 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아본 적은 있습니다. 식구생활 38년 동안 한 번도 공금 근처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천일국 헌법은 협회간부나 교회 지도자들이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o:p></o:p>여러분께 묻겠습니다. 협회간부나 교회 상급지도자들 중에 3가지 중에 한 가지라도 걸리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까? 다시 묻겠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전혀 깨끗한 사람 있습니까? 저는 이런 지도자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있다면 저를 비난하십시오.   <o:p></o:p>협회간부들이 월급 얼마 받는지 알고 계십니까? 저는 처음에 연봉인줄 알고 좀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연봉이 아니라 매월 받는 급여라는 것을 알았을 때 뒷골을 잡게 되더군요. 심한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전에 부협회장 오셨을 때 2세 식구가 월급을 따져 물었을 때 답변을 거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말을 할 수가 없었겠지요. 그래도 거짓말은 하지 않았으니 욕하지 않겠습니다. 청평을 둘러싸고 나오는 천문학적 공금의 유출과 현재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공금 비리 문제는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아닌가요? 상상하지도 못할 만큼 엄청난 비리가 소위 천일국 지도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을 못 보십니까? 아니면 일부러 보지 않고 계십니까? 아니면 교육을 받고 그저 ‘밋슘니다!’ 하고 박수를 치고 계십니까? 이제는 교회 소유의 토지를 모두 팔아 현금화시킨다고 합니다. 섭리를 위해 참아버님께서 구입하신 것입니다. 수택리 중앙수련소를 팔겠다고 했습니다. 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를 짓는다고 하네요. 통일교인 중에서 수택리에서 수련받지 않은 사람 있습니까? 성지를 팔아서 현금화...   <o:p></o:p>통일교회처럼 헌금을 많이 하는 종교는 세상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묘정성헌금이라고 하더니, 작년에도 일본 식구들에게 8월 30일까지 가정당 21만엔(210만원), 전도 3인, 축복 1인(헌금 140만엔 포함)에 승리하라고 했답니다. 효자상을 받으랍니다. 헌금 못하면 효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또 다른 헌금책임이 할당되었다고 하는군요. 이번에는 헌금정성입니다. 형진님이 어머님께 다시 돌아오도록 헌금정성을 드려야 한답니다. 식구 가정별로 면담을 한다고 합니다. 얼마까지 낼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면담이랍니다. 있는 대로 긁겠다는 뜻이 아닌가요?형진님의 핑계를 대고 헌금을 거두니 그 돈을 형진님께 보내려 하는가요?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o:p></o:p>물론 참아버님 재세시에도 엄청난 헌금섭리가 있었습니다. 참아버님은 섭리를 위해 천문학적인 자금을 현장에 투입하셨지요. 정치, 경제, 언론, 사회, 문화, 예술, 교육, 구호, 장학, 피스컵, 종교일치운동, 세계평화운동, 남북교류, 한일해저터널 등… 그러나 지금은 이런 활동들이 몇 개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축소 중단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헌금섭리는 계속 박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필요할까요? 탐욕스러운 간부들의 호주머니를 두둑이 채우고 있습니다.형진 국진님이 교회를 바로 잡으시려고 정면에서 투쟁하시다가 면 당하셨지요?   <o:p></o:p>인권 유린은 어떻습니까? 협회가 내편 네편 갈라져 가지고 세력 다툼으로 일관해서 평화통일가정당 훨씬 이전부터 누구라인이니 무슨 파이니 해 가면서 분열되고 줄서기로 싸우고 있는 것을 알 만한 사람들에게는 상식에 속합니다. 그들은 참부모님의 섭리를 방해하였습니다. 참부모님께서는 당신의 책임을 다하시고 성화하셨지만, 정작 남겨진 우리의 책임인 실체 천일국은 완성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원로 식구는 “우리가 책임을 못해서… 그 분들은 아버님 대신자인데… 절대복종하고, 우리는 묵묵히 신종족적 메시아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지…” 이러는데, 솔직히 그런 사람 앞에 서면 막말로 뚜껑 열립니다. 그런 사람과는 이야기도 하기 싫습니다. 그런 얼빠진 선배들 때문에 섭리가 어지러워집니다. 몸에 암세포가 자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를 제거(除去)하지 않고 쌍화탕 먹는다고 낫습니까?   <o:p></o:p>또 순결문제는 어떻습니까? 통일가 간부급에서 연일 터져 나오는 성추행이나 이혼, 유흥업소 출입, 간통 사건 등의 추문은 모함입니까? 굳이 인터넷을 뒤지지 않더라도 알 만한 사람들은 상식으로 다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부 사람들이 더 잘 알더군요. 모른다면 물어 보십시오. 사건과 이름과 장소 날짜까지 이미 드러나 있습니다.   <o:p></o:p>깨끗하고 청렴한 생활은 협회 간부가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덕의 문란과 공금 횡령과 자기사람 줄 세워서 갈등과 분열을 일삼는 것은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항상 존재하는 사탄의 무기가 아닙니까? 우리 통일가에서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간부급 지도자가 있습니까? 저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깨끗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자연 도태(淘汰)될 수밖에 없는 현실인 것을 부정하십니까? 저는 오래동안 정말로 존경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도저히 이런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쓸쓸히 교회를 떠나는 것을 안타깝게 많이 지켜봤습니다. 줄서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타락한 협회..., 참부모님과 뜻만 바라보고 갈 수 없는 혼탁한 현실에서 어떻게 일급수의 물고기가 살 수 있겠습니까?   <o:p></o:p>문국진, 문형진님이 한국을 떠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두고 여러분은 불효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에게 그렇게 교육하는 그 사람들이 바로 그 주모자들인데… 그들 말에 기립 박수를 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마음이 저를 강하게 만듭니다. 이들이 정녕 개밥 뺏어먹으며 참부모님을 따라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겠다며 세상 출세를 마다하고 하늘에 매달리며 섭리의 길을 개척해 온 사람이 맞습니까? 내가 존경하던 지도자 누구누구가 왜 이렇게 변질되고 타락하고 회개할 줄 모르고 뻔뻔스러워진 것입니까? 여러분은 오늘 이 현실을 그저 바라만 보고 계실 것입니까? 하지 못해 교회에 진상을 밝힐 것을 요구할 생각조차 없으십니까?   <o:p></o:p>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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