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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정연합을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

작성자: 권영필

조회: 19760 등록일: 2016-05-24

내가 가정연합을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   <o:p></o:p>                                                                                                                     Phil. K.   <o:p></o:p>협회에서 교육하기를 어머니는 참부모님으로서 참아버지와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님께서 아버님 이후에는 어머님이 책임을 맡게 된다고 하신 말씀을 어머님 시대의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은 형진님이 후계자로 책봉되기 이전의 말씀입니다. 그 후 아버님은 절대대상의 입장을 떠난 어머니를 걱정하고 책망하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는 말씀자료를 출처와 함께 여러분께 근거로 분명히 제시하였습니다.   <o:p></o:p>식구님들께 물어 보겠습니다. 아버님께서 남기신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폐기되면 절대로 안되는 것이 무엇이고 폐기되어도 괜찮은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왜 제가 이런 이상한 말을 할까요? 그것은 현재 아버님이 남기신 매우 중요한 여러 가지 말씀과 전통이 폐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현재 여러분이 협회를 지지하는 것은 여러분이 폐기에 동참 내지는 찬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폐기에 반대하지 않는 한, 당연히 폐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아버님이 90평생에 하신 일은 개인적으로 일로써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원리적으로 하나님의 섭리의 프로그램에 따라 전개해서 복귀섭리노정을 승리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여 가볍게 놓쳐 버렸던 일들도, 때로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고 불평하며 순종하지 않고 책임를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일도 지나고 깨닫고 나니 하나님이 섭리를 승리로 이끄셨던 복귀섭리역사의 중요한 노정이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o:p></o:p>이제는 무엇을 폐기시켰는가를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모른다면 책임을 면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핑계대지 못할 것입니다.   <o:p></o:p>말씀을 폐기시켰습니다. 천성경의 70%가 넘는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메시아가 자손만대에 남기신 말씀을 인간들이 결정하여 삭제 수정 편집 첨가시켰습니다. 그것도 확인조차 안했다면 당신은 엉터리 축복가정입니다.   <o:p></o:p>메시아 승리하신 만왕의 왕께서 세우신 후계 구도를 거부했습니다. 3대 왕권을 부정하고 천일국 최고위원회라고 하는 협회가 만든 조직으로 후계자를 정하겠다고 하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당신은 문형진님 문신준님으로 이어지는 3대왕권을 거부한 사람입니다. 후계자는 참부모님이 결정하시고 공식적인 3회의 행사를 통해 하나님과 만천하에 공표한 것입니다. 무슨 권한으로 이것을 뒤집습니까? 당신은 이를 인정했습니다.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o:p></o:p>당신은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사람입니다. 만약 하나님과 하늘부모님이 동일한 분이 아니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어머님이 아버님 몰래 결혼식을 한 분, 그래서 두 분이 하늘부모님이 되셨습니다. 하늘부모님이 참아버님께서 모셨던 하나님이 아니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늘부모님이라는 우상을 섬긴 우상숭배자입니다. 옛날 모세를 따르던 이스라엘 민족도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다가 광야에서 쓰러졌습니다. 핑계가 통하지 않습니다.   <o:p></o:p>당신은 참아버님을 배신한 사람입니다. 문형진님은 참부모님으로부터 대신자 상속자라는 축복을 받으셨습니다. 대신자(代身者)라는 말의 뜻은 나의 몸이라는 말씀입니다. 참아버님의 몸이라는 말씀입니다. 형진님 안에 거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나의 대신자이니 나를 모시듯 하라는 말씀입니다. 즉 참아버님과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에 계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똑똑히 아십시오. 그리고 상속자(相續者)로 축복 하셨습니다. 참아버님이 문형진님에게 상속해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천정궁을 포함한 협회 자산입니까? 아닙니다. 메시아가 상속해 주신 것은 그런 하찮은 것이 아닙니다. 참부모의 권한을 상속해 준 것입니다. 당신의 뜻과 심정을 상속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입으로 쉽게 말하는 값싼 것이 아닙니다. 똑바로 알고 계십시오! 이를 거부하는 자는 이단자 폭파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핑계될 수 없습니다. 문형진님은 반드시 하늘의 심판을 받는다고 경고하셨습니다.   <o:p></o:p>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식구들은 어머님을 슬프게 했다고 비난합니다. 천만에요! 나는 참아버님의 뜻과 말씀을 따르는 선택을 했습니다. 나의 선택에 대해서 아버님이 징표로서 허락을 주셨습니다. 나는 결과적으로 여러분을 떠났지만 종적인 축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어머님이 참아버님의 유업을 부정하시니 어머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습니다. 조금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이 안타깝습니다.   <o:p></o:p>아침 기도에 노아 이야기가 문득 떠오릅니다.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을 심판하겠다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그는 방주를 지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앞으로 홍수심판이 있으니 아라랏산에서 방주를 함께 짓자고 크게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조롱하고 미친놈 취급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간직하고 혼자라도 방주를 지어야겠다고 결심하고 가족과 함께 방주를 지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가족들이 협조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120년 동안 잊지 않았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사람들은 산꼭대기에서 배를 짓는 한심하고 미친 노인 취급을 하였습니다. 120년 동안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노아는 의심할만한데도 그는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120년이 지나고 노아 가족은 다시 사람들을 불렀지만 사람들은 끝까지 비웃고 거절했습니다. 그는 동물만을 방주에 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방주는 닫혔고 하나님은 무참하게 인간을 심판했습니다. 모조리 쓸어버렸습니다. 누구도 예외가 없었습니다. 한번 닫혀진 문은 다시 열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든 비유이든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을 지키는 자와 거부하는 자를 갈랐습니다.   <o:p></o:p>열매를 보아 나무를 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참아버님의 말씀 변조에 찬성했습니다. 천일국가, 가정맹세, 축복성혼서약 변조를 묵인했습니다. 아버님의 후계자를 비방하고 거부했습니다. 여러분이 한 짓입니다. 이단자 폭파자가 된 것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버님의 말씀은 영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협회 때문이라는 핑계를 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문형진님은 여러분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불렀습니다. 여러분이 참아버님의 주한권으로부터 떠났으니 여러분을 불렀습니다. 협회를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거부했습니다.   <o:p></o:p>저는 38년 동안 믿고 따라온 사랑했던 가정연합을 떠났습니다. 모두들 나를 보고 ‘바보’같은 짓이라고 비웃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을 가지고 모함하고 상대조차 하지 말라고 차단하고 있습니다. 대화를 거부합니다.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의 눈치나 보고 흔들리는 나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참아버님에 대한 신앙을 바탕으로 남이 바보라 하든 병신이라 하든 개의치 않습니다. 앞으로 더한 핍박이 협회와 식구들로부터 올 것이라 예상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누구처럼 횡적 관계가 그립고 나약해져서 쌓아왔던 지조를 버리지는 않습니다. 끝까지, 끝까지 아버님의 옷자락이라도 잡고 질질 끌려가더라도 참아버님을 놓치지 않고 따라갑니다. 왜냐? 참아버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문형진님을 따라가는 길만이 아버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고 세우신 원칙과 질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버님이 세우신 3대왕권을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가정연합은 이를 삭제하고 있으며 삼대왕권을 영원히 지우려고 하는 사탄집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속에 있으며 문형진님을 비웃고 있습니다.   <o:p></o:p>성경 한 구절을 소개하게 됩니다.(마태복음 7/22~23)‘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o:p></o:p> 아무리 참부모님 존영 앞에서 기도하고 찬송하고 전도한다고 하여도, 억만세를 외쳐도 말씀을 삭제하고 남기신 제도와 질서를 부정하고 대신자 상속자를 욕되게 한다면 당신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일 뿐입니다. 마음껏 비웃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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